컴퓨터(프로그래밍)를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 저는,

"원리는 필요없다.  기본도 필요없다.

중요한 것은 지금 알고 있는 것으로 

무엇을 만들고 싶은 지? 를 생각하는 것이다."

라고 가르칩니다.


부모님들에게도

"아직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때입니다. 아이들이 노는데 방해하지 마세요!"

라고 당부합니다.


어떻게 하면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기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지만을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통해서 성취감을 갖도록 할 수 있을 지만을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들이 

"이 길이 내길이다" 라는 마음이 들 때,

원리나 기초는 그 때 필요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시작하는 입문자에게도 같은 입장입니다.


그러나,

강한 호기심을 보이고 재능이 있어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한계에 가까운 수준까지 살짝 간을 보듯이 푸시하곤 합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역시 원리와 기본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글들 중에도 의도와 다른 오해가 있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제가 강의 할 때 결과물만 만드는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경 스토리를 풀어나가면서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합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이해 할 수 없는 원리나 기본이 호기심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수강자에 맞춰서 균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수업 도중에도 아이들의 눈빛을 읽는 것에 집중합니다.

(대본에 집착하는 강의를 하지는 않습니다)


이해를 강요하지 마라고 부모님에게 당부합니다.  (노는데 방해되니까)


제목과 비유는 무엇이 더 중요한 가를 강조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 가도"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사족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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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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