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은 정말 필요 없는 것일까?
제목에 낚시를 좀 걸어 놨습니다 ^^; 죄송합니다 ㅡ.ㅡ;이 글은 자신을 위한 야근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어느 대학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서두에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희열을 느껴 본 적이 있습니니까?" 그 누구도 손을 들어 달라는 요구에 선뜻 응하는 학생이 없었습니다. "만약 단 한 번도 그런 감정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좀 더 쉬운 길로 가야 합니다. 이를 테면 의사나 변호사가 되는 것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이 웃습니다. "의사나 변호사가 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 분야의 분들을 우습게 생각해서 말씀 드린 것이 아닙니다. 다만,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은 쉽지만, 프로그래머로 살아 남는 것은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
종태기 생각
2013. 12. 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