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이해를 독촉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암기을 강요하지 마세요!"
이것이 아이들과 함께 이번 놀이를 진행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줄 수만 있다면, 저의 책임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리에 대한 이해와 지식 축적도 필요하지만, 재능과 흥미를 찾아내기 전에 아이들을 지치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와 질문을 계속 던지다보면 아이들이 스스로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조차 질문에 바로 답하여 충분히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시간을 빼앗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힌트를 통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기쁨을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재밌는 딱 그 정도까지만 설명하고 나머지는 놀이 시간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스스로 상상하고,
스스로 발명하고,
스스로 만들어 보는 시간!
첫 시간을 진행하고 나니 준비가 미흡하여 아쉬운 점들이 많습니다. 이제 기본 걸음마를 살짝 떼었으니, 다음부터는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강의실에 HDMI를 사용 할 수 없어서, 참석하신 분의 노트북과 바꿔서 강의하는 탓에, 아두이노가 인식 안되는 등의 해프닝으로 프로젝터에서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시간에 쫓기어 금속탐지기 과정은 이전의 동영상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후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보충 녹화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의에서 사용 된 프로그램, 타자 도우미 및 소스 코드
1부 심프님의 부품 설명
2부 저의 아두이노 기초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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