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는 필요없다. 기본도 필요없다!
컴퓨터(프로그래밍)를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 저는,"원리는 필요없다. 기본도 필요없다.중요한 것은 지금 알고 있는 것으로 무엇을 만들고 싶은 지? 를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가르칩니다. 부모님들에게도"아직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때입니다. 아이들이 노는데 방해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합니다. 어떻게 하면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기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지만을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쉽게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통해서 성취감을 갖도록 할 수 있을 지만을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들이 "이 길이 내길이다" 라는 마음이 들 때,원리나 기초는 그 때 필요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시작하는 입문자에게도 같은 입장입니다. 그러나,강한 호기심을 보이고 재능이 있어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한계에 가까운 수준까지 살짝..
종태기 생각
2016. 1. 25.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