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온라인 강의 전문가를 꿈꾸게 된 계기
터미네이터를 보고 나오는 길에, 한 친구가 "SF 영화 같은데 나오는 넘들은 언젠가는 현실이 되던데, 로봇도 결국 현실이 되겠지?" 그냥 지나가는 말이었지만, 나에게는 그 여운이 꽤 오래 갔다. "무엇인가 내가 해 볼만한 일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고민했던 주제가, 스마트 홈, 원격진료, 원격강의 ...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원격강의! 그런 이야기를 나눈지 8-9년이 된 이후에야, 해당 분야 기술에 집중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가끔씩 노트를 해가며, 이런 저런 연습을 하긴 했었지만) 꾸준히 화상 압축이나 음성 압축 및 전송 기술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왔고 결과물을 커뮤니티 등에 발표하곤 했었는데, 이 때문에 자주 개발 의뢰가 들어 왔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좋은 시기라고 판단하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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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