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코드는 가끔 토라질 줄 안다.
사실 개발을 하다보면,
에러를 감추고 빨리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거나 넘겨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언제나 일정에 쫓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토라진 코드를 다독거릴 여유를 부리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결국에는 좀 더 커다란 댓가를 치루게 되는 것은 자명하다.
개발과 이혼하게될 수도 ㅋㅋ
언제나,
상냥하고 부드러운 코드가 가장 무서운 코드이다.
아래를 보라,
어떤 상황에서도 온화한 상태를 유지하는 코드.
아름다운가? 정말? ㅡ.ㅡ
[code delphi]
try
최첨단_뻘짓();
except
end;
[/code]
try
최첨단_뻘짓();
except
end;
[/code]
코드는,
그것을 사용하는 개발자가,
잘 못 사용할 수 없도록 스스로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이 개발자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상황에서
인내하는 코드는 게으르며 건방진 코드이다.
문제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어찌할 지를 공손히 물어봐야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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